【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일본 오키나와 북쪽 동중국해 근해에서 리히터 규모 6.7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3일 밝혔다.

USGS는 이번 강진이 이날 오전 4시 11분 일본 오키나와(沖縄)현 나고(名護)시에서 북북서로 110㎞ 떨어진 깊이 112.3㎞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미 국립기상청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쓰나미의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보고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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