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본격적인 입학식과 새 학기 시즌이 다가오면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에 갈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자녀들의 학교에 갈 때 가장 크게 신경 쓰이는 것은 바로 옷차림이다.

또래 엄마들보다 젊고 세련되면서 품위도 유지하는 '멋쟁이 엄마 스타일링'에 대해 살펴보자.

   
 

신경쓴 듯 안 쓴듯...파스텔 톤 재킷으로 멋스러운 심플룩 완성

학부모 모임에 나가기에 앞서 입을 옷이 없다며 불평하고 고민하는 엄마들의 공통적인 문제는 지나치게 트렌디한 아이템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모노톤 컬러나 은은한 파스텔 컬러의 베이직한 아이템은 어느 스타일의 옷과도 궁합이 잘 맞아 고민 없이 스타일링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깔끔한 파스텔톤 재킷에 하의를 패턴이 있는 스커트를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여성미를 살린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의 ‘파스텔 톤 재킷’은 올 봄 트렌드 컬러인 블루를 파스텔 톤으로 표현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렸으며, 노카라 디자인으로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전체적인 실루엣이 슬림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컬러풀한 클러치 백으로 '엣지' 있는 스타일로 변신

학부모 모임에서 가방을 매치할 때 빅사이즈 백보다 작은 클러치 백을 매치하면 젊고 감각 있는 부모로 돋보일 수 있다.

보통 학부모 모임에서 의상을 선택할 때는 모노톤의 컬러나 심플한 디자인 등 다소 얌전한 의상을 선택하기 마련인데 여기에 클러치 백으로 컬러 포인트를 준다면 감각 있는 룩이 완성된다.

올리비아로렌이 만든 패션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올리비아 엘’의 클러치백은 화사한 컬러배색이 멋스러운 제품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끈이 포함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올리비아로렌 상품기획 노지영 이사는 “새 학기 학부모 모임에서 단정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좋은 첫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컬러를 활용한 코디나 가방 등의 아이템을 활용한 코디를 통해 품격 있는 세련된 학부모 룩을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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