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시선인터내셔널(대표이사 신완철)의 남성 패션 브랜드 ‘켈번(KELBURN)’은 2014 S/S 시즌 전속 모델로 가수 장기하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켈번(KELBURN)은 시선인터내셔널의 유일한 남성복 브랜드로 2014 S/S 시즌 더욱 트렌디한 디자인에 슬림한 핏감을 선보여 감각 있는 남성 고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2014 S/S 시즌 화보 촬영은 유명 포토그래퍼 조선희 작가와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실장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가수 장기하는 첫 패션 광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스를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그의 훤칠한 키와 슬림한 체형은 수선 굴욕이 없는 완벽한 핏감을 선보였고, 정장과 캐주얼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에 있던 여자 스탭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켈번 관계자는 “서울대 출신 가수 장기하의 스마트한 이미지와 자유분방한 매력이 트렌디와 편안함이 공존하는 켈번과 부합해 발탁하게 됐다”며 “장기하는 패션 브랜드 모델 경험이 없어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새롭게 도약하는 켈번의 이미지와 더욱 잘 맞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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