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댈러스에서 개최한 북미 딜러 컨퍼런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삼성 커브드 UHD TV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부터 예약판매했던 커브드 UHD TV가 열흘 만에 12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예약·보상판매 기간 동안 커브드 UHD TV 구입 시 고객들이 구형 TV를 반납하면 최대 50만원을 할인해주며 삼성 사운드바를 함께 구매할 경우에도 최대 50만원을 지원해 최대 10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최소 40편의 초고화질(UHD)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UHD 비디오팩’도 증정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제품이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커브드 UHD TV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특히 커브드 UHD TV의 몰입감을 직접 체험한 고객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스마트 TV 출시 직후 진행한 예약판매 대비 커브드 UHD TV의 예약판매 첫날 실적이 5배나 높다”고 말하며 “커브드 UHD TV가 전하는 몰입감이 시청환경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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