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장면 능가하는 정사장면 최고 화제!

 
 
【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 고대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을 다룬 ‘300’의 속편 ‘300 제국의 부활’에 출연한 에바 그린의  파격 정사신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개봉한 <300: 제국의 부활>은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인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최강 오락영화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전사 아르테미시아역을 맡은  에바 그린의 치명적인 매력 폭발이 화제다.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테미시아는 위험하고  섹시하며 쌍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치명적 아름다움을 지닌 여전사이다. 이 역할을 맡은 에바 그린은 대단한 의지로 격투 합을 맞추고 검 두 개를 들고 어려운 동작을 완벽하게 해냈다.
 
특히 영화에서 상대편인 테미스토클레스(셜리반 스탭플턴)의 능력을 높이 산 아르테미시아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로 불러들여서  벌이는 과격한 정사장면은 전투장면을 능가하는 격렬함을 선보이며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바 그린은 인터뷰를 통해 이 장면을 찍고 난 후 온 몸에 멍이 들었다며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고 전해 관객의 호기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바 그린은 프랑스 여배우로 '몽상가들'로 데뷔,2006년 '007 카지노 로얄'에서 '본드걸'로 출하여 제6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게임 같은 전투 장면, 전사로 등장하는 배우들의 조각 같은 100% 실사 근육 등 충격적인 영상 혁명과 명대사를 배출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전편에 이어 치명적인 여전사 에바그린의 활약으로 개봉일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은 지난 6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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