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포드 자동차를 50여년 간 이끈 윌리엄 클레이 포드 시니어가 9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항년 88세.

포드 자동차는 이날 포드가 자택에서 폐렴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포드 자동차 창업자인 헨리 포드의 마지막 생존 손자다.

앨런 멀랠리 최고경영자(CEO)는 "포드는 회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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