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안영란 기자】수원 역사유물전시관인 '수원 광교 박물관' 개관식이 7일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수원 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도, 시의회의원, 각계 인사, 시민 4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원광교 박물관'은 지하 1층 광교역사 문화실과 지상 2층 기획전시실로 돼 있다.

광교 역사 문화실에는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와 청동기시대의 굽 달린 짧은 목단지, 조선 시대의 겹저고리 등 출토된 발굴 유물과 도시 변천자료 등 문화 유물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 체험실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계된 세면실부터 소발 꿀 체험장, 독도 모형, 올림픽 스튜디오, 유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야외전시장에서는 '일본 옛 지도에 그려진 우리 땅 독도' 패널 전시가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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