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출시. 사진 제공 삼성전자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삼성전자는 6년 연속 삼성 스마트에어컨 모델인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차용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은 기획 단계부터 김연아 선수를 모티브로 해 만들어졌으며 특히 피겨 퀸의 왕관 모양으로 디자인해 크리스탈 왕관을 형상화한 아치 형태의 ‘퀸 디스플레이’를 제품 상단에 적용했다.

‘김연아 스페셜 엣지’ 제품은 김연아 선수의 경기 중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케이트 날의 ‘엣지’를 디자인 패턴으로 적용해 제품 테두리에 각진 형태의 엣지 라인이 들어가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은 0.1㎛의 초미세먼지까지 잡는 ‘미세먼지 필터’와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등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또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길고 무더운 여름에 자주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이 없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과 함께 세계적인 피겨퀸으로 성장한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적용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출시한다”며 “2014년 한 해도 김연아 선수와 함께 강력하고 시원한 초절전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4월 30일까지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습기와 고급 주방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5월에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티켓을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2매씩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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