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 <블러드타이즈>의 배우 밀라 쿠니스가 지난 2013년 ‘FHM’에서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 1위'로 선정된 사실에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밀라 쿠니스는 얼마 전 애쉬튼 커쳐와의 약혼 발표에 이어 지난 24일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보도되어  전세계 팬들의 축하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블랙스완> 등의 작품에서 요염한 매력을 뽐내며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밀라 쿠니스가  지난해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등극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녀가 출연한 영화 <블러드타이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블러드타이즈>에서 밀라 쿠니스는 범죄 세계에 물든 ‘크리스’의 연인 ‘나탈리’ 역으로 분해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지고 오직 한 남자만을 바라보는 순정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블러드타이즈>는  밀라 쿠니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선정된 마리옹 꼬띠아르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로 이뤄진 최강 캐스팅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기욤 까네가 연출을 맡은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로 오는 27일 개봉,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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