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대성산업이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대표 김경원)이 개시한 메론빙수가 예년에 비해 일찍 따뜻해진 날씨 덕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메론빙수는 백화점 5층에 위치한 카페 도츠(dots)에서 올해 첫 개시한 빙수메뉴로 메론 자체를 그릇으로 만든 이색 빙수다.

3월 중순부터 하루에 10개 한정 판매한 결과 주말에는 3~4시간 만에 동나는 등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에 디저트로 인기몰이를 중이다.

속을 파낸 메론에 부드러운 눈꽃얼음과 동그랗게 모양을 낸 메론 토핑을 탑처럼 높게 쌓아 올려져 있어 달콤한 생과육의 맛을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카페 도트는 1인용 메론 컵빙수와 수박 빙수도 개시할 예정이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입소문 난 맛집과 트렌디한 먹거리로 큰 호응을 얻으며 친구, 연인이나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며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는 만큼 다양한 맛집과 메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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