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런 존스(위)·엘리자베스 올슨(아래)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다음달 개봉을 앞둔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고질라>의 주인공들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질라>의 주연으로 등장하는 애런 존슨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새로운 히어로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 역으로 동반 캐스팅된 것.

애런 존슨은 <킥 애스: 영웅의 탄생>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엘리자베스 올슨은 한국영화 <올드보이>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두 배우는 <고질라>에서 인류 최대 재난에 맞서 활약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새로운 히어로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 역으로 동반 캐스팅돼 최근 흥행 중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도 깜짝 등장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블록버스터 대작들에 잇딴 출연함으로써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고 있음을 증명한 두 배우가 <고질라> 속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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