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블로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에픽하이' 멤버 타블로(34·이선웅)가 약 5년 만에 라디오 DJ로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블로는 오는 21일부터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월~일요일 오후 10시~자정)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09년 6월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마지막 방송을 마친 지 무려 4년10개월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같은 프로그램으로 컴백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따"면서 "타블로는 이 프로그램으로 프로듀서나 뮤지션으로서의 음악적 전문성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타블로는 "'찾아 듣고 싶은 음악'과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라디오로 만들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블로는 딸 이하루(4)와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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