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노동신문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맞이해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김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에 헌화했으며, 훈장보존실과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 등을 둘러봤다.

이날 참배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과 리영길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변인선 총참모부 작전국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박영식·김동화 군 중장 등이 동행했다.

김 제1위원장의 부인은 리설주는 참배에 동행하지 않았다.

북한은 지난 2012년 김일성 100회 생일 때처럼 대규모 열병식이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무력시위를 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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