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흥수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배우 김흥수(31)가 공익근무요원 근무를 마친 후 첫 복귀작으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18세'를 선택했다. 

김흥수는 권투 유망주에서 방황의 시기를 겪고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청년인 '한석현'으로 분한다.

김흥수는 "촬영 현장에 오랜만에 와보니 이제는 동생들이 더 많다. 조금 더 책임감을 느끼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연기를 정말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18세'는 드라마스페셜 시즌 3 '상권이'에서 호흡을 맞춘 유보라 작가와 김진우 PD가 다시 만나 만든 드라마다. 

한편 '18세'는 오는 27일 밤 11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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