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전국 125개 매장에서 에스프레소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아포가토 메뉴를 확대하고 브라우니, 초콜릿 피칸 타르트 등 푸드와 함께 다채롭게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3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아포가토는 바닐라, 초콜릿 2가지 맛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에 자바 칩, 너트 토핑을 얹어 취향에 따라 6가지 구성해 다양한 아포가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강원도 횡성군 친환경 목장의 유기농 우유로 제조한 아이스크림에 스타벅스의 인기 품목인 자바 칩과 건강에 좋은 너트를 접목시켜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바닐라 아포가토, 초콜릿 아포가토는 5600원이며, 여기에 자바 칩과 너트 토핑을 얹은 아포카토는 6,300원에 판매된다.

따뜻한 브라우니, 초콜릿 피칸 타르트 등 푸드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추가하면 한 스쿱(아이스크림 스푼)당 2900원에 즐길 수 있다.

오는 8일부터 14일, 일주일 동안에는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아포가토 1개 구매시 1개를 더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스타벅스 카테고리팀의 강여화 과장은 “스타벅스의 아포가토는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의 커피 풍미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어울려내는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라며 “앞으로도 커피와 함께 더욱 풍요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