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훈 선수

【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한국 장애인역도의 기대주 문정훈(제주특별자치도청 소속) 선수가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문정훈 선수는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평가전 -80kg급에 출전, 1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문 선수는 다음달 6일부터 이천장애인종합 훈련원에서 실시하는 강화훈련을 참가하고 10월 18일부터 인천에서 개최되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문 선수는 지난 2000년 시드니장애인올림픽에서 휠체어육상경기 400m T53에서 제주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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