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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네오위즈인터넷에서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가 벅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4.0이 올 8월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면 벅스 앱 4.0은 벅스 만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최적화했다. 또한 젊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년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벅스 앱 4.0은 ‘개인화 추천’ 기능을 도입했다. 아울러 이용자의 청취 기록과 이용 패턴을 분석해 음악을 추천해주거나 작년, 같은 시기에 들었던 음악 등을 볼 수 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신규 앨범을 발매할 경우 이를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홈 화면 변경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또 26개의 음악 장르별 메인 화면 설정이 가능하고 인기 앨범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앨범 차트’ 기능 등 콘텐츠가 차별화돼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벅스의 최대 강점인 고음질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라며 “음질 향상 솔루션 ‘래드손’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음량 손실이 없는 고급 이퀄라이저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벅스 앱 4.0은 8월 중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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