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우리가 직접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한 시나리오를 만들고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관리한다면 과연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더 나은 미래를 맞을 수 있도록 우리들이 조종할 수 있는 변수를 찾아내어 이들을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는 미래예측 방법들이 실제로 존재한다.

그렇다면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가 결정하고 실행해야 할 일들이 과연 무엇일까? 그 방법이 궁금하다면 오는 8월 1일 출간되는 국내 최초 국내 최고의 미래학자 21명이 저술한 34가지 미래방법론 <전략적 미래예측 방법론 바이블>을 읽어보자.

<전략적 미래예측 방법론 바이블>은 국내 최고의 미래학자들이 2년간 함께 해온 연구와 저술활동을 통해 미래예측방법론들을 집대성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출간한 책이다.

국제미래학회(Global Futures Studies Association)에 소속된 각 분야의 대표 미래연구학자들이 우리 사회가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다양한 방법론에 관한 세미나와 교육,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저술했다.

해당 책은 ‘제1부 사회 미래예측 방법론’, ‘제2부 기술 미래예측 방법론’, ‘제3부 산업 미래예측 방법론’, ‘제4부 환경 미래예측 방법론’, ‘제5부 정책 미래예측 방법론’, ‘제6부 동양 미래예측 방법론’ 등 총 6부로 구성됐다.

저자들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큰 목적은 미래를 집어냄이 아니라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라며 “전 세계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초연결 사회, 폭발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특이점(Singularity)의 시대에서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예지력(Insight & foresight)은 이 시대의 리더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책은 미래예측에 관해 사회적, 기술적, 산업적, 환경적 그리고 정책적인 부분에 있어 가장 대표적인 34가지 미래예측방법론들을 다루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례와 활용 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하여 모두에게 확실한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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