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최고 액션버스터 <루시> 스틸컷 대공개!

   
 

【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북미 박스오피스부터 평단, 그리고 관객들의 타임라인까지 뜨겁게 달구며 오는 추석 연휴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루시>가 배우들의 압도적 카리스마를 여실히 드러내는 보도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미 개봉 이후 현지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장기 흥행까지 예고하며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영화 <루시>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긴장감 넘치는 보도스틸은 벌써부터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는 어느 날 절대 악 ‘미스터 장’에게 납치되어 이용당하다 몸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게 되면서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는 <루시>에서 주인공 ‘루시’를 맡아 헐리우드 액션 원탑 여배우로서 또 한번의 신화를 예고한 스칼렛 요한슨은 공개된 스틸을 통해 명불허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표정한 얼굴로 총을 겨누는 모습은 헐리우드 최고의 액션 여배우로서의 절대적 포스를 선보이기도 하고, 상대의 머리를 짚으며 그의 감각을 지배하는 듯한 장면은 극 중 일반적인 인간의 모든 것을 뛰어넘게 되는 ‘루시’의 실체에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루시’에 절대 악으로 대비되는 ‘미스터 장’ 역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극악무도한 모습을 보여줄 최민식은 블랙 수트를 입은 채 그를 따르는 무리들과 함께 비장한 표정으로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극 중 인간의 뇌라는 우주보다 넓은 영역을 연구하는 ‘노먼 박사’ 역을 통해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하던 삶의 모든 것이 달라진 ‘루시’를 돕게 되는 모건 프리먼의 부드럽지만 결연한 표정 또한 놓칠 수 없는 그의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스칼렛 요한슨부터 모건 프리먼, 최민식에 이르는 믿고 보는 화려한 캐스팅에 더해 세계적인 거장 뤽 베송 감독이 오랜만에 연출자로서의 복귀를 알리며 기대를 더하고 있는 영화 <루시>는 인간의 뇌를 100% 사용하게 된다는 흥미로운 컨셉을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긴장감 넘치는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루시>는 오는 9월 4일 전국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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