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서희건설이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483번지 일원 옛 쌍용양회공업터에(3만7253㎡)추진하고 있는 신탄진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분양 초반에 조합원 모집 50%를 넘어 60%에 가까운 모집율을 보이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저렴한 분양가에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절호의 기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희건설의 신탄진 금강 서희스타힐스는 전용 59·74·84㎡ 3개 타입, 총 958가구로 구성됐다. 현재 조합원분담금 3.3㎡당 595만원부터 600만원대 가격으로 정해졌으며 조합원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교통환경은 신탄진IC를 이용한 경부고속도로와 17번국도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연결돼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14개 대중교통노선이 지나간다. 인근에 이마트 및 할인마트가 있고 금강 로하스공원이 바로 인근에 있어 높은 생활만족도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대전 도심을 통화하는 국철(국유철도)27km(흑석~신탄진) 구간에 들어설 전철역 14곳 확정돼 대전시청~신탄진까지 25분 시대가 눈앞에 왔다고 볼 수 있다. 5~6년 이후 자족기능을 갖춘 신흥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신탄지 초등학교와 신탄진초등학교 새여울분교, 신탄중앙중학교와 신탄진 고등학교가 인근에 있다.

이런 뛰어난 생활환경에도 불구하고 신탄지 금강 서희스타힐스가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되는 까닭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집을 지으려는 세대주들이 모여 조합을 결성, 조합이 사업 주체가 돼 직접 땅을 사서 짓기 때문에 일반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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