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효성은 내달 1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9월 26일까지 계속되며 효성그룹 채용사이트(recruit.hyosung.com)를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효성그룹은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따로 영어점수나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서류 전형→인적성검사→면접’의 순서로 진행되며 면접에서 통과된 후에는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각 전형이 치러진 후에는 ‘전형결과 조회’를 통해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효성그룹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최고의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인류의 보다 나은 생활을 선도한다”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효성 가치(최고, 혁신, 책임, 신뢰)를 실천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 ▲끊임없는 학습과 실천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하는 사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화를 선도하는 사람 ▲주인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악착같이 해내는 사람 ▲사실과 원칙에 입각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사람이다.
 
이밖에도 효성은 9월 한 달 동안 국내 주요 15개 대학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캠퍼스 리크루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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