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 임직원들이 3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SPC그룹>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SPC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행복나눔성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SPC그룹은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월드비전성남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 및 공공기관 23개소에 행복나눔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SPC그룹 임직원들은 오는 5일까지 전국의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을 찾아 햇과일을 나누고, 충북 음성군 삼성면과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생필품이 담긴 추석선물을 전달한다. 양재노인복지관과 방배노인복지관, 역삼노인복지관에서는 배식봉사와 송편 빚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SPC그룹은 ‘빵은 나눔’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