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은 오는 10월 정규 3집 발매를 기념해 전국투어에 나선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10월 23~26일, 10월30~11월2일 서울 롯데카드 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해 11월8일 대구 경북대 대강당, 11월16일 대전 우송예술회관, 11월22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12월6일 부산 소향씨어터 롯데카드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다음달 발표를 앞두고 있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정규 3집은 지난 2011년 6월 발매된 정규 2집 '장기하와 얼굴들' 이후 3년 4개월만의 선보이는 앨범이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드디어 정규 3집을 발표한다"며 "일명 '사골공연의 진수'를 보여 왔음에도 끝없는 사랑으로 객석을 채워준 관객들에게 3집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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