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팔도는 어린이음료시장에서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뽀로로 음료’에 이어 ‘뽀로로’ 캐릭터를 라면 제품에 최초로 적용한 ‘뽀로로짜장’ 컵면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뽀로로짜장’ 은 내 아이를 생각해 만든 짜장라면 제품으로 짜지 않아 고소하고, 칼슘이 들어있어 어린이를 위한 맛있는 간식으로 적당한 제품이다. 또한 완두콩, 양배추 등 건더기도 푸짐하게 들어있다.

색소 등 화학첨가물을 최대한 배제했으며, 나트륨은 600mg으로 타사 경쟁제품과 비교해 250mg 더 적으며, 열량도 290kcal로 최소화 했다.

특히 어린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칼슘을 240mg 함유하고 있으며 ‘뽀로로짜장컵’ 6입 박스에는 아이들이 뽀로로 캐릭터에 색칠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했다.

‘뽀로로짜장’은 3대 할인점에서 판매되며, 수도권 내 키즈카페 200여 곳과 놀이공원 뽀로로 파크에서 제품 샘플링도 진행된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1000원이며 중량은 65g이다.

윤인균 팔도 라면 마케팅 담당자는 “‘뽀로로짜장’은 내 아이를 먹인다는 생각으로 만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친숙한 캐릭터와 기능성을 더해 어린이 간식으로는 제격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해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 4종, 뽀로로 홍삼쏙쏙, 뽀로로 샘물 등 다양한 어린이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