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가수 겸 배우 한나(본명 류숙진)가 올해 초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한나는 지난 1월 경기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나는 생전에 공황장애 등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인 한나는 2004년 1집 '바운스'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6년에는 2집 '럭셔리'를 발매했다. 2011년에는 영화 '돈가방'(감독 김선웅)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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