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된 국론과 남북이 하나 되길 간절히 바라며...”

【투데이신문 김남기 기자】세월호 참사로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으고,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염원하고자 윈드서핑과 자전거로 한반도 남단을 일주하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 중이다.

전 요트 국가대표팀 코치이자 윈드서핑 횡단자인 조준호 씨는 지난 7일 인천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요트와 자전거를 이용해 25일간의 국토 횡단 대장정에 들어갔다.

   
▲ 조준호 씨가 현역 시절 윈드서핑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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