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따뜻한 메시지와 훈훈한 감동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가 12일 오늘 오후 5시 10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개봉한 이후 훈훈한 입소문 열기를 이어오고 있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이날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특히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보자>, <마담 뺑덕>, <애나벨> 등 쟁쟁한 경쟁작이 쏟아진 10월 극장가에서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를 다룬 순수 창작 작품으로 흥행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수 증가를 보이고 있는 <슬로우 비디오>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슴 뭉클하면서도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내 가족 관객은 물론 남녀노소 전 연령층의 무한공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슬로우 비디오>를 관람한 관객들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였다.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강추!(haru****)”, “왜 차태현이라는 배우가 믿고 보는 배우인지 제대로 증명해준다. 재미와 감동이 적당하게 버무러져서 보고 나면 훈훈하다(skgy****)”, “서늘한 날씨에 딱 맞는 영화다. 힐링무비 해피무비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영화(dbfk****)”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올 가을 극장가에 감동을 선사하며 10월 극장가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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