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11일 오후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선수단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사진제공=2014인천장애인아시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투데이신문 김남기 기자】‘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4일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북한은 지난 20일 수영, 육상, 탁구, 양궁 경기에 출전했으나 남자 탁구 단식 전주현 외에는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21일 북한의 전주현 선수는 송도글로벌대학 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 탁구 단식 준결승에 출전한다. 전주현은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박홍규와 맞붙을 예정이다.

북한은 이날 남자 탁구 단식 준결승전을 비롯해 수영, 양궁 경기에 출전한다. 수영은 지난 19일 동메달을 획득한 심승혁이 50m 접영 종목에 정국성은 100m 평영 예선에 도전한다. 양궁에는 이성철 선수가 32강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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