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신정환(39)이 오는 12월 띠동갑인 연하 애인과 결혼한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가수 겸 MC 신정환은 띠동갑인 여자친구(27)와 12월 20일 서울의 결혼식을 올린다. 

신정환은 예비신부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특히 신정환과 함께 유럽 여행을 다녀온 모습이 노출돼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세간에 알려졌다.

한편 신정환은 해외 원정도박 사건 이후 활동을 중단한 후 지난해 콘서트로 복귀하려 했지만  부정적인 여론에 밀려 무산됐다. 최근에는 연예지망생을 데뷔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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