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SK텔레콤은 애플의 최신 LTE폰 ‘iPhone 6’와 ‘iPhone 6 plus’를 31일 출시한다.

3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iPhone 6의 출고가는 16GB 789,800원, 64GB 924,000원, 128GB 1,056,000원이며, iPhone 6 plus의 출고가는 16GB 924,000원, 64GB 1,056,000원, 128GB 1,188,000원이다.

iPhone 6와 iPhone 6 Plus는 iPhone 역사상 가장 큰 발전을 이루어낸 제품으로 4.7인치 및 5.5인치의 놀라운 Retina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두 모델은 극적으로 얇고 매끄러운 새로운 디자인에 혁신적인 기술을 모두 담아냈으며 여전히 한 손에 쥐고 사용하기 편안하다.

또한 두 모델은 모든 방면에서 더욱 향상됐으며 2세대 64비트 데스크탑급 아키텍처를 적용해 엄청나게 빠른 성능과 높은 전원 효율성을 구현한 애플의 자체 개발 A8 칩과 더불어 향상된 iSight® 및 FaceTime® HD 카메라,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 기술 등을 탑재했다.

새로운 iPhone에는 App Store℠ 런칭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출시인 iOS 8이 탑재되어 있으며, 더욱 단순하고 빠르며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의 메시지 및 사진 기능과 더불어, QuickType™, 가족 공유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iOS 8은 또한 사용자의 모든 건강 및 피트니스 데이터를 전체적으로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건강 앱과 사용자가 어디서나 파일을 저장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iCloud Drive℠를 포함한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iPhone 6와 6 Plus는 SK텔레콤이 준비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으로 더욱 유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iPhone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와 통신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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