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 ‘뽀로로’의 두 번째 극장판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 (제작: OCON STUDIOS)이 오는 12월 11일로 개봉이 확정된 가운데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해 첫 극장판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으로 9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스크린 데뷔와 동시에 2012·2013 겨울방학 시즌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했던 어린이들의 영원한 대통령 ‘뽀로로’가 올 겨울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으로 다시 극장으로 돌아온 것.

12월 11일로 개봉을 알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함께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포스터는 슈퍼썰매를 타고 달리는 뽀로로 일행과 이들을 무섭게 쫓아오는 괴물의 긴장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만날 수 있어 본편 속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세상에 눈을 내려주는 눈요정, 그리고 눈요정들이 살고 있는 아기자기한 눈요정 마을과 용암괴물 등 이번 극장판은 차원이 다른 새로운 스토리와 극장판 만의 스릴 넘치는 볼거리 등으로 더욱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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