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현대자동차는 오는 18일부터 중국 내에서 베라크루즈 1만5373대를 리콜한다고 중국 당국이 6일 밝혔다.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 2007년 1월8일∼2013년 3월12일 생산된 베라크루즈 차량으로 오일 누출 및 엔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대 딜러들은 리콜 차량의 결함이 있는 부분을 무료로 검사해 수리 및 교체할 방침이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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