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성시경(35)이 3년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17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시경은은 다음달 초 스페셜 겨울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1년 9월 발표한 7집 '처음' 이후 처음이다.

이번 앨범은 겨울에 어울리는 곡들로만 담은 '시즌 앨범'이 콘셉트다.

젤리피쉬 측은 "성시경의 감미로운 보컬과 겨울 감성이 만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12월 5~7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을 통해 새 앨범 수록곡을 들려준다.

한편, 성시경은 JTBC '비정상회담'과 '마녀사냥', 올리브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등에서 MC로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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