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에서 ‘리니지 이터널’ 게임 콘텐츠를 선보인다.

21일 삼성전자는 엔씨소프트의 차기 대작인 ‘리니지 이터널’ 게임 콘텐츠를 ‘삼성 WQHD 모니터 SD850’ 120대를 통해 시연하며 게임의 생생함과 디테일을 더해 부스를 찾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다.

‘삼성 SD850’은 WQHD(2,560x1,440)의 해상도로 약 370만 화소와 10억 개 이상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디지털 기기 표준인 sRGB 색 영역을 100% 지원한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눈을 닮은 곡면 화질로 편안함을 더한 ‘삼성 커브드 모니터 SD590C’도 함께 선보인다. SD590는 게임 콘텐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차별화된 몰입감을 주며 4ms의 빠른 응답 속도를 구현해 스포츠, 게임, 영화 등 동영상 감상에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게임 콘텐츠는 점점 더 디테일하고 실감나는 영상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며 “삼성 모니터는 이러한 게임 콘텐츠를 보다 선명한 화질과 차별화된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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