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LG유플러스가 LG전자의 ‘카카오톡 되는 폴더폰’ 와인스마트로 기기 변경 시 모바일 할인마트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와인스마트’는 폴더형 휴대폰이지만 안드로이드 4.4.2 킷캣 OS를 기반으로 LTE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다. 키패드에는 ‘카카오톡 버튼’이 있어 카카오톡 앱을 바로 구동해 쓸 수 있다. 이에 기존 터치형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던 중장년층 및 노년층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LG유플러스의 기변 이벤트는 ‘와인스마트’가 효도폰으로 호평 받아온 것에 착안해 효도폰을 선물하는 자녀층부터 주 이용 고객인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대 고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트 상품권을 증정하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는 LG유플러스 고객 중 기존의 단말을 15개월 이상 사용하던 고객 이 와인스마트폰 LTE42 요금제 이상으로 기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기변한 선착순 3,000명에게 모바일 마트 상품권 20,000원권이 지급된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팀 김현성 팀장은 “LG유플러스에서 와인스마트폰으로 기변하는 고객들에게 뛰어난 LTE 품질을 경험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 이용 고객층의 요구를 파악하며 보다 큰 만족을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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