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만점 캐릭터-완벽한 스토리-믿고 보는 배우로 흥행 예감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올 겨울, 요즘 세대들에게는 생소하지만 부모님 세대들에겐 추억이 되어버린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일 휴먼 드라마 <국제시장>이 개봉한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려낸 <국제시장>은 윤제균 감독이 “아버지에 대한 감사함과 그리움을 담아 영화를 시작하면서부터 언젠가는 꼭 해야겠다고 생각해온 이야기”로 우리 시대 아버지의 진정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언론 시사회 이후, 대한민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부한 볼거리와 가슴 뭉클한 스토리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너는 내 운명>부터 <신세계>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최강의 연기력을 갖춘 ‘진정성의 아이콘’ 황정민이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로 변신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덕수’를 표현할 배우는 황정민밖에 없다”라고 밝힐 정도로 윤제균 감독으로부터 강력한 신뢰를 받은 황정민은 <국제시장>에서 우리 시대 아버지의 삶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전해줄 예정이다.

이처럼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굳세게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그때 그 시절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그려내 유쾌한 웃음은 물론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제시장>은 12월 17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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