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탐앤탐스는 THINK 광고공모전 응모 접수를 마감하고 탐앤탐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네티즌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탐앤탐스 THINK 광고공모전은 탐앤탐스의 4번째 광고공모전으로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공익·브랜드의 2가지 주제로 영상광고와 인쇄광고의 응모 접수를 진행됐다.

올해는 지구·평화·대한민국·기부·인류 등 전 세계인이 공감하는 공익 주제를 다루는 국제 광고공모전으로 개최돼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중국·태국·몽골 등 탐앤탐스의 해외 진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22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탐앤탐스 공식 페이스북 광고공모전 네티즌심사 투표 페이지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80편의 광고 작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도 탐앤탐스의 브랜드 광고와 공익 광고를 선발하는 네티즌의 투표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아이디어와 퀄리티가 빛나는 광고 작품에 ‘좋아요’를 누르기만 하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가 가능하다.

네티즌 심사 투표 참여자에게는 경품도 증정된다. 투표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인절미브레드 쿠폰과 영화 예매권이 제공되며 응원 댓글을 남기는 50명에게는 탐콩라떼 쿠폰이 증정된다.

특히 본선 진출작들에는 국내 및 해외의 영향력 있는 베테랑 광고인, 대학 교수 등 글로벌 광고인들로 이루어진 전문가 심사위원에게 평가를 받는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에는 광고대행사 말이나 그림의 공영익 대표, 이노레드 서강민 부사장, 브랜드 컨설팅 기업 인터브랜드 코리아의 우승우 수석 부장, 애드쿠아 인터랙티브 전훈철 대표,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정상수 교수를 비롯하여 B&A 컨설팅과 한기훈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한기훈 대표, 레볼루션 커뮤니케이션즈 양현숙 상무 등 국내의 베테랑 광고인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영국의 유명 광고대행사 로우 하워드 스핑크에 재직하였고 현재 태국에서 광고기획사 레드 필을 운영하고 있는 제프 커티스 대표가 글로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탐앤탐스 내부 임원 심사 등 다양한 방법에 의해 주제별 대상·우수상 8편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전 세계에서 2200여 편의 아이디어 넘치는 광고 작품이 응모되어 탐앤탐스에 대한 국내 및 세계인들의 응원을 확인하였다”며 “이번 광고공모전 수상작은 내년도 글로벌 광고 컨텐츠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 THINK 광고공모전은 오는 29일까지 심사를 마치고 내년 1월 6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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