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지난 10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499-10에서 ‘울산온양지역주택조합 서희스타힐스'의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기공식에는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울주군 이동철 의원, 최길영 의원, 한성률 의원, 김헌구 울산온양지역주택조합장, 유철관 온양농협조합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울산온양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서희스타힐스’는 대지면적 30,019㎡, 건축면적4,796.69㎡, 연면적 107.033.98㎡으로 지하 2층 지상 23~30층, 8개동, 전용 74㎡•84㎡, 총 760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울산 고속도로 온양 IC가 가까워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올해 개통 예정인 동해 남부선 복선화 사업으로 부산 해운대로의 접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단지주변으로 대안시장과 남창공설시장, 하나로마트가 있다. 울산 보람병원, 온양문화복지센타, 옹기공원, 보예공원 등 생활 편의 시설 역시 뛰어나다.

게다가 기숙형 공립고등학교인 남창고등학교가 인근에 있으며 온남초등학교, 남창중학교, 온남병설유치원, 온양병설유치원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동급 아파트 중 최고 수준으로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은 동일 생활권으로 울산 지역 중 부산까지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고 인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온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는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 460-13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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