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2015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1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가 1월 마지막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등극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개봉을 앞두고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1월 5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이라는 설문에서 당당히 1위에 등극하며 흥행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수리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팀 버튼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빅 아이즈>, 전미 박스오피스 1위의 흥행작인 <더 이퀄라이저>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이어서 영화에 대한 팬들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며 2015년 첫 힐링 무비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이민기와 여진구의 환상 케미부터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뜨거운 메시지,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 앙상블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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