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 ⓒ 뉴시스

【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그룹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가수 강성훈(34)씨가 추돌사고를 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수원IC 1㎞ 전방에서 강 씨가 몰던 지프 차량이 서있던 안모(59)씨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때문에 안 씨의 승용차가 앞에 있었던 정모(49)씨의 승용차 뒤를 들이받는 등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강 씨의 지프 차량은 반파됐으며 강 씨를 포함해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그룹 젝스키스는 2000년 5월 공식 해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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