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희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배우 임원희가 연예인 입대 체험 프로그램 MBC TV의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 2 출연을 확정해 화제다.

KBS의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나는 남자다>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재치와 거침없는 언변으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임원희는 <일밤-진짜 사나이>로 1993년 전역 이후 22년 만에 재입대하게 됐다.

<일밤-진짜 사나이> 1세대인 서경석과 김수로에 이은 세 번째 40대 중년병사가 된 임원희는 이들이 보여줬던 노장 투혼으로 <진짜 사나이>에 농익은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그맨 김영철과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이규한, 정겨운, 가수 강인, 슬리피, 보이프렌드의 영민과 광민, 방송인 샘 오취리 등과 함께 입대하게 된 임원희는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입대를 위한 신체 검사를 마친 상태다.

한편, MBC <일밤 –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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