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스타벅스코리아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2월 발렌타인 시즌을 맞이해 전국 730여 개 매장에서 발렌타인 시즌 전용음료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하트’를 주제로 ‘하트 슈’, ‘하트 초콜릿 슈’, ‘하트 카드’와 수제 초콜릿, 머그, 텀블러도 함께 선보였다.
 
스타벅스가 발렌타인 시즌 전용음료로 국내에 첫 소개하는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는 발렌타인 데이와 잘 어울리는 상큼한 라스베리 맛의 모카 음료로, 다크 초콜릿과 커피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트러플 소스가 감미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원하게 ‘아이스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로도 즐길 수 있다.
 
또 발렌타인 시즌 전용푸드도 선보인다. 폭신한 슈 안에 커스터드 생크림을 넣은 달콤한 디저트인 ‘하트 슈’와 슈 안에 가나슈 커스터드 생크림을 넣은 ‘하트 초콜릿 슈’로 특별한 시즌의 낭만을 전한다.
 
연인을 위한 선물로 좋은 수제 초콜릿 세트 3종도 준비됐다. 벨기에산 수제 초콜릿 세트를 전통 벨기에 마을을 형상화 한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일반 초콜릿 상품도 7가지 종류로 마련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발렌타인 시즌 머그, 텀블러, 보온병 등도 28가지 종류로 폭넓게 출시한다. 이 제품들은 특별히 제공되는 발렌타인데이 포장 박스에 담아갈 수 있다.
 
이밖에 발렌타인을 맞아 다양한 메시지의 하드카드 5종과 십자수를 모티브로 한 카드 2종도 출시됐으며, 스타벅스 카드로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를 구매할 경우 사이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오는 8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팀 정은경 팀장은 “국내에서는 올해 최초로 발렌타인 시즌 전용음료를 준비하는 등 특별한 시기에 고객들이 사랑과 낭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십자수 문양을 디자인에 담은 머그·텀블러·보온병 등을 통해 한 땀 한 땀 공을 들인 섬세한 사랑의 정성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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