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히는 특종 추적 스릴러로 2월 극장가 돌풍 예고

   
 

【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2015년 충격적인 언론의 실체를 고발하며 대한민국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특종 추적 스릴러 <나이트 크롤러>가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이트 크롤러>는 범죄현장을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담아 TV 방송국에 고가에 팔아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현혹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특종에만 집착하는 언론의 추악한 단면을 그려냈다.

<본 레거시>, <리얼스틸>의 각본가 댄 길로이의 감독 데뷔작으로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제작과 주연을 맡아 전세계 영화팬들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특종 추적 스릴러 <나이트 크롤러>는 미국 개봉과 동시에 북미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이미 최고의 흥행성을 입증했던 작품이다.

   
 

특히 <나이트 크롤러>에서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역대 최고 극강의 연기력을 펼쳐 외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제이크 질렌할은 국내 관객들로부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달만큼 메소드 연기로 정평이 난 배우이기에 더욱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월 극장가 점령을 예고하고 있는 특종 추적 스릴러 <나이트 크롤러>는 대중의 눈과 귀를 현혹시키는 자극적인 뉴스만을 쫓는 현대 언론의 폐해를 날카롭고 노골적으로 풀어내며 올 상반기 스크린을 완벽히 장악할 예정이다. 개봉은 오는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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