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영화 <버드맨>언론배급 시사 이후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압도적인 수상 기록과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전세계 영화판을 뒤흔들고 있는<버드맨>은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 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 ‘리건 톰슨’이 예전의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버드맨>은 아카데미 영화제 9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션,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각본상 수상으로 할리우드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국내 영화계까지 뒤흔들며 화제의 중심에 선 것.

개봉에 앞서 진행된 언론 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계자들은 “버드맨으로 부활한 왕년의 배트맨의 눈물 겹고 아름다운 스토리”(씨네21 주성철 편집장), “인생의 무대가 필요한 사람들의 눈물나는 분투”(씨네21 김수 기자),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최고작이에요.”(듀나 영화 평론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2월 12일 열린 GV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도 “웃을수록 서늘해진다. 심장을 파고드는 성찰의 칼날.”(@winterlist****), “신선한 원테이크, 휴지 한 칸에 담을 모두의 근심, 걱정들, 인생의 복잡한 감정들”(@limpidto****), “그래비티 이후 최고의 작품” (p_ju****) 등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영화 <버드맨>은 오는 3월 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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