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미러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구입한지 20년이 지난 맥도날드 햄버거가 썩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러지에 따르면, 케이시 딘과 그의 친구인 에두아르트 니츠는 20년 된 맥도날드 쿼터파운더치즈 버거를 소유하고 있다.

딘과 니츠는 지난 1995년 애들레이드의 한 맥도날드 점포에서 햄버거를 구매했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보관 중에 있다. 

딘은 "원래 또 다른 친구를 주려고 샀던 것이었는데 오기로 했던 친구가 오지 않아 장난으로 보관하게 됐는데 시간이 지금까지 흘렀다"고 설명했다.

20년 된 햄버거 세트의 포장용지, 내용물 등은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