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오는 4월 23일 국내 개봉하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다.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편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로 최고 관전포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전세계 약 15억 달러의 천문학적인 흥행을 기록한 <어벤져스>의 캐릭터들이 화려하게 귀환해 눈길을 끈다. ‘아이언맨’은 새로운 수트 ‘헐크 버스터’를 제작하고 ‘토르’는 ‘로키’가 아닌 지구인들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이전에는 보지 못한 매력을 선보인다.

‘헐크’의 폭주 장면은 <어벤져스>보다 더욱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해 ‘헐크’의 파괴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한다.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도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폭발적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완벽한 대형을 갖춘 어벤져스가 사상 최강 적인 ‘울트론’에 맞서 펼치는 역동적 액션 시퀀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한 획을 그을 거대한 스케일을 선보인다.

특히,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으며 무차별 공격을 퍼붓는 ‘울트론’에 의해 사상 최대 위기를 맞게 되는 어벤져스의 모습은 스토리 완성도까지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 ‘퀵 실버’, ‘스칼렛 위치’, ‘비전’의 합류로 최고 캐릭터가 모두 모인 마블 사상 최고 프로젝트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다음달 17일 내한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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