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푸드, (주)크레치코 기부기업 자리매김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굽네치킨으로 잘 알려진 GN푸드(대표 홍경호)와 (주)크레치코(대표이사 김재곤)가 김포지역에 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GN푸드와 (주)크레치코는 최근 김포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표 이제훈)과 약속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김포사랑, 아이사랑’운동을 벌여 오고 있으며 이 운동의 하나로 최근 두 회사가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은 것이다.

김포에 위치한 ㈜크레치코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회공헌을 펼쳐오던 중 이번에 ‘김포사랑, 아이사랑’운동에 임직원 60여명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

김재곤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찾아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김포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지원받은 어린이들이 훗날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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