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바리스타가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가 개시 6주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작년 7월 29일 15주년을 기념해 국내 100개 매장에서 피지오 음료를 첫 출시한 이래 올해 4월부터 전국 750여 개 매장으로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피지오는 바리스타가 스타벅스만의 독점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기술의 피지오 전용 기기에서 한 잔씩 직접 제조해 제공하는 청량하고 고급스러운 스파클링 음료이다. 스타벅스는 4월에 2015 서머 첫 시즌을 열며 ‘쿨 라임 피지오’, ‘요거트 주스 & 망고 젤리 피지오’ 등 9종의 피지오를 선보였다.

그중 올해 첫 선을 보인 ‘쿨 라임 피지오’는 1일 최고 11,000잔 가량 판매되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의 인기의 요인으로는 음료에 들어가는 커피 생두 추출액과 과일주스에 특별 건조된 라임 슬라이스의 청량감, 그리고 78kcal의 낮은 열량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 피지오는 톡 쏘는 풍미와 몸 속 가득 느껴지는 시원함으로 더운 날씨에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주문과 동시에 직접 제조되며 개인 취향에 따라 스파클링의 강도가 라이트, 미디움, 엑스트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6월 9일부터는 새로운 스타벅스 피지오 음료를 선보이며 더욱 다채로운 스파클링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담당 백수정 상무는 “올해는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운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청량감 넘치는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증가했다”며 “건강한 식습관과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형태와 신선한 맛의 음료를 개발해 선보이며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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