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한국에 거주하는 있는 한 중국인 여성 A씨(64)가 메르스 양성반응을 보였다.

신화통신은 중국 국립보건가족계획위원회(NHFPC)를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10일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 병원에서 메르스 확진환자와 긴밀한 접촉을 했으며,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FPC 측은 해당 중국인 여성 환자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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