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차세대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치아시드와 블루베리를 넣은 요거트 신제품 2종과 과일 및 채소 100%를 착즙한 8가지 주스 상품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슈퍼푸드 컨셉으로 출시한 요거트 2종(치아씨드 요거트·블루베리 요거트)은 오메가 3가 풍부하며 특히 치아씨드는 식이섬유,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에 출시하는 8가지 주스는 골드키위, 한라봉, 망고, 자몽, 토마토, 딸기, 사과 등 다양한 과일과 당근, 케일 등의 채소를 사용했다.

스타벅스는 주스를 담는 용기를 기존의 오목한 모양에서 건강한 주스상품의 특성에 따라 날씬하고 길어 보이는 일자형 용기로 교체하고 패키지 표면에는 주스의 특성을 비롯해 과일과 채소 성분, 함량, 용량, 열량 등 상세한 정보를 표기했다.

8가지 주스는 합성 첨가물이 더해지지 않고 과일과 채소가 가열 살균되지 않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의 과일·채소 주스 상품은 한국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오직 국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담당 백수정 상무는 “면역력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부쩍 높아진 올 여름철에 고객들에게 슈퍼푸드 컨셉의 요거트 상품을 새롭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신선한 주스 상품과 더불어 더욱 다채롭고 풍요로운 스타벅스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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